
70대의 ISA 투자, 마음이 편안한 수익을 고르기로 했다
적립식 · ISA · ETF · 안정 70 : 성장 30
며칠 전, 나는 ISA 계좌를 열고 매달 50만 원을 적립하기로 했다. 이 나이에 투자라니 망설임도 있었지만, 지금의 선택은 투기가 아니라 마음이 편안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.
내가 세운 한 줄 원칙: 안정 70, 성장 30
✔️ 매달 50만 원을 같은 비율로 자동 분산한다.
✔️ 변동성은 낮추고, 배당·이자 중심으로 천천히 쌓는다.
✔️ 분기는 한 번만 비중을 확인한다(너무 자주 보지 않는다).
월 적립 분배표(예시)
| 구분 | ETF 예시 | 비중 | 월 투자금 |
|---|---|---|---|
| 안정형(채권) | KODEX 단기채권 | 30% | 150,000원 |
| 안정형(채권) | TIGER 국채3년 | 20% | 100,000원 |
| 안정형(배당) | TIGER 미국배당귀족 | 20% | 100,000원 |
| 성장형(국내) | KODEX 200 | 15% | 75,000원 |
| 성장형(미국) | TIGER S&P500 | 15% | 75,000원 |
왜 이 조합인가
채권과 배당 ETF는 생활의 완충 장치다. 금리가 흔들려도 크게 요동치지 않고, 배당은 시간을 따라 쌓인다. 반면 지수 ETF(KOSPI200, S&P500)는 경제의 평균 성장을 내 편으로 만드는 도구다. 두 축을 7:3으로 묶으면, “밤에 잠 잘 자는 포트폴리오”가 된다.
운용 루틴: 한 달에 한 번만
- 자동이체 또는 월 1회 일괄 매수
- 3개월에 한 번 비중 점검(성장 비중이 40%↑면 소폭 조정)
- 급락장엔 현금 5~10%로 분할 매수 여지 남기기
마음의 수익률
내가 원하는 건 두 자릿수 수익이 아니다. 연 4~5%의 꾸준함이면 충분하다. ISA의 세제 혜택은 그 꾸준함을 지켜준다. 결국 중요한 건 ‘오늘 올랐나’가 아니라 이번 달에도 약속을 지켰나다.
한 줄 결론
70대의 투자는 욕심이 아니라 균형이다. ISA 적립식으로 안정 70, 성장 30을 지키면, 돈은 조용히 나를 지탱해 준다. 오늘도 나는 적립 버튼을 누른다. 그것이 내 삶의 리듬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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